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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애 살어리랏다

여행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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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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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영구
구분
제목 화사한 겹벚꽃 즐기며 벚꽃엔딩은 각원사에서


각원사는 지금 5월의 부처님오신날을 기다리며 연등이 장식되어 있는데 연산홍과 5 9일의 탄생화인 겹벚꽃이 화사하게 피었습니다.

 

겹벚꽃은 여러 색깔이 있어 봄이면 어느 명소처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하얀색이 예쁠까요? 핑크색이 아름다울까요? 

각원사 경내 건물의 청기와는 우리의 전통적인 모습과 겹벚꽃의 화사함이 어울려 전통 한복을 입은 듯합니다.


 

산신각 뒤뜰에 핀 겹벚꽃은 기와집과 어울려 한 폭의 그림처럼 고결해 보입니다.


 

뒤뜰로 돌아가서 보면 처마와 함께 화사한 겹벚꽃이 하늘을 뒤덮은 듯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풍경입니다.


 

사찰에서는 팔중홍지수는 수양버들처럼 아래로 드리워지는 수양홍겹 벚꽃이라고 합니다. 얼마 전에만 해도 화려함을 뽐내던 벚꽃은 서서히 겹벚꽃에게 자리를 내주는 듯합니다.


  

다음은 좌불상으로 가는 계단 주변에 붉은 영산홍이 길을 안내합니다.



오랜만에 찾아온 좌불상 주변의 겹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사진 찍기에 바쁨니다.




1977년 5월9일은 청동대불(아미타부처님)을 모신 날입니다. 그래서 대불전에서는 ‘대불부처님 목욕의식 대법회’가 있다는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화려하지만 허무할 정도로 짧게 끝나는 겹벚꽃은 시기를 잘 맞춰야 풍성하게 핀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최근 며칠 날씨가 변덕스러웠는데 오늘은 화창한 날씨에 맞추어 풍성하게 꽃을 피웠습니다.

겹벚꽃은 벚꽃과 달리 수십장의 꽃잎이 겹겹이 핀 꽃입니다.

그래서 꽃이 풍성하고 화사한 느낌을 주는 봄꽃으로 벚꽃엔딩을 아쉬워할 때쯤 핍니다.

겹벚꽃은 흰색, 분홍색, 옥색, 붉은색 등으로 각기 저마다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냅니다.

꽃말처럼 정숙함과 단아함을 의미하듯, 저에게는 옥색이 가장 순수해 보이고 한복을 입은 새색시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아하죠!


 

겹벚꽃 5 9일의 탄생화로정숙함과 단아함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부끄러움을 많이 타서 이성의 인기는 그다지 끌지 못합니다. 그러나 마음 깊숙한 곳에는 오직 사람만을 사랑하고 있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친구들과 연인들 그리고 가족과 함께 벚꽃 엔딩은 각원사에서 즐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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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5-03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