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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애 살어리랏다

여행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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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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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현
구분
제목 지금 당장 꼭 가봐야할 아름다운 천안 핫플 2 곳



삭막한 뉴스에 지친 어느날 천안시 sns에 화사한 빛이 떴습니다. 바로 지금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는 천안의 멋진 장소에 대한 소개였는데요.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봉선홍경사갈기비 뒤편의 유채꽃밭과 단대호수, 풍서천의 풍경 사진이었습니다. 매일매일 답답하고 속상한 뉴스가 더 많은 요즘,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본다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나면 꼭! 가봐야지 하고 마음을 먹고 있다가 여유 시간이 생겼을 때에 바로 다녀온 두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봉선홍경사갈기비 뒤편의 유채꽃밭 




봉선홍경사갈기비는 국보 제7호 입니다. 하지만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여기에 국보가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었는데요. 지리적 위치상 일부러 찾아가지 않으면 알 수 없었기에 봉선홍경사갈기비는 아는 사람들만 아는 그런 장소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정말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이 아름다운 유채꽃밭 덕분입니다. 천안시 sns 에 소개된 것처럼 마치 샛노란 수채물감을 뿌려놓은 듯한 이 풍경이 반해 많은 분들이 봉선홍경사갈기비를 찾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아름다운 풍경으로 일상의 힐링을 얻고,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몰랐을 천안에 위치한 국보 제 7호 봉선홍경사갈기비에 대해서 알게 되는 기회인 듯 합니다. 






산책로도 잘 조성 되어 있습니다. 유채꽃을 밟고 들어가면 오히려 사진이 예쁘게 나오지 않습니다. 산책로를 그대로 나오게 찍어도 이국적인 풍경이 연출되고, 피사체 사이에 꽃을 두고 좀 떨어져서 사진을 찍으면 유채꽃 밭에 풍덩 빠진 듯 한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유채꽃 밭에서 여유롭게 사진을 찍으며 산책하고 있을 때 만난 개가 이 날 저의 모델이 되어 주었습니다. 










봉선홍경사갈기비 유채꽃 밭의 포토존은 바로 이 빨간 그네인데요. 빨간 그네를 배경으로 저 멀리서 찍어도 예쁘고, 가까이에서 찍어도 예쁩니다. 전혀 다른 색이 어우러지는 그 모습도 참 예쁩니다. 마치 동화 속의 한 장면 같기도 한 이 곳! 바로 시민들을 위해 조성된 유채꽃 밭입니다. 제가 아주 어렸을 때만 해도 유채꽃을 보기 위해서라면 제주도까지 가야 하는 줄 알았는데요. 이제 천안에서도 이렇게 풍성하고 멋진 유채꽃 밭이 조성되었으니! 멀리 가지 않아도 된답니다 .






유채꽃은 들꽃으로 꽤 오래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여름이 가고 유채꽃이 시들어도 이 곳이 멋진 장소로 꾸며져 시민들에게 계속해서 좋은 풍경으로 위로를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올 때마다 새로운 천호지 장미공원 




이 맘 때 쯤이면 매년 찾는 천호지 장미공원은 빼놓을 수 없는 천안의 핫플레이스 입니다. 매년 찾지만 매년 다른 모습으로 피어나는 꽃들이 매력적인 곳인데요. 올해는 유독 핑크빛을 한 장미들이 화려하게 핀 것 같습니다. 장미정원 규모가 크진 않지만 잠시 들러 산책을 하기에 더할나위 없이 아름답고 좋은 곳입니다. 점심시간에 잠깐 들러도 좋고, 해가 저물어 갈 때쯤 들러도 좋은 곳입니다. 





장미 하면 붉은 장미만 떠올랐던 저는 장미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천호지의 장미공원을 둘러 보고 나면 장미에도 이렇게 종류가 많고, 저마다의 색, 모양, 향이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각 종마다 매력이 다 다르고, 아름답습니다. 







이국적인 담벼락도 장미정원의 아름다움을 더해줍니다. 8살 짜리 딸아이와도 온 적이 있는데, 화려한 색들로 자신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장미와 멋진 그물형태의 담벼락을 보더니 "엄마 꼭 내가 공주님의 정원에 온 것 같아!"라고 말하며 좋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어린아이의 표현 같이 , 저 또한 올 때마다 이 곳은 마치 현실과 잠시 동떨어질 수 있는 동화같은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걷기 운동이 열풍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걷기 운동을 하고 계신데요. 천호지는 걷기도 좋은 곳입니다. 천호지를 둘러 데크기를 걷다가 잠시 들러 보아도 좋고, 일부러라도 장미를 보기 위해 찾아와도 좋습니다. 여름이 오면 찰나같이 피었다가 사라지지만 그 기억은 짙게 남는 장미의 매력!  장미의 화려함에 일상의 지침도 잠시 잊혀지는 듯 합니다. 








부쩍 따사로운 햇살에 일찍 핀 꽃의 꽃잎들은 말라 떨어지기도 했는데, 그마저도 아름다워 보이는 이 곳입니다. 지금 당장 가봐야 할 천안의 아름다운 핫플 두곳! 바로 봉선홍경사갈기비의 유채꽃밭과 천호지의 장미정원 이었습니다. 

잠시 스쳐지나가는 풍경이기에 놓치면 내년을 기약해야 하기에 더욱 소중하고 아름다운 듯 합니다. 잠시 여유를 내어 아름다운 꽃으로 일상의 힐링을 더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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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