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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애 살어리랏다

여행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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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현
구분
제목 2021년을 보내며 보기 좋은 12월 전시 - 천안시립미술관&삼거리갤러리(한뼘미술관)



벌써 2021년의 마지막 달이라니. 믿기지가 않지만 현실입니다. 한 해를 다 보내며 뿌듯함, 성취감보다는 아쉬움, 후회가 더 큰것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발전의 가능성이라고 생각합니다. 2021년도 힘들었지만 버텨낸 우리 스스로를 위안하며 12월에 보면 좋을 전시-천안시립미술관 '올해의 작가 천안제로프로젝트'와 삼거리갤러리- 도시,공간의 재발견을 소개합니다. 







 



천안제로프로젝트

2021 올해의 작가-청년작가 전보배, 양진아


천안시립미술관 

전시기간: 12.3-12.19

매주 월요일 휴관 

전시관람 무료 

오전10시~오후 6시 






[올해의작가- 전보배]

천안시립미술관의 <천안제로프로젝트:2021 올해의 작가>는 동시대 미술 흐름 속에서 지역미술의 새로운 방향석을 모색하고자 하는 전시입니다. 중견작가 2인(김순철,이정민) 청년작가 2인 (전보배, 양진아)의 작품세계를 볼 수 있으며 ,이들은 무도 천안이라는 DNA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중견작가의 전시는 농축되고 여유가 있었다면 이번 청년작가의 전시는 실험적이고 독창적입니다. 


 



[올해의작가- 전보배]


미술관 전시는 2층과 3층으로 이어집니다. 2층은 전보배 작가의 전시입니다. '없다는걸 잊으면 안돼'라는 메세지를 던진다고 하는데요. 어떤 것을 기억할때 '있었음 '의 존재가 아니라 '없었음'에 대한 불확실한 것들에 대한 것을 기억해야 한다는 메세지를 주며 상상력을 증폭시킵니다. 




[올해의작가- 전보배]


항상 무엇인가로 가득차있고, 존재하는 것에 의미를 두곤 했었는데, 미술관 2층의 전보배작가 전시는 '없음'에 전제를 두고 여백의 공간과 작품 속에서 다양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의작가- 양진아]


3층으로 올라가면 양진아 작가의 전시입니다. 첫눈에 들어오는 익숙한 풍경, 물건들이 인상깊습니다. 양진아 작가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평범한 사물과 공간의 이면을 재구성하여 고유의 의미가 아닌 다른 언어로써 변화합니다.

사실 평범한 일상, 익숙한 하루 패턴에서 조금만 다른 길로, 조금만 다른 생각으로의 전환만으로도 우리는 굉장히 새로움이나 깨달음을 얻곤 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양진아 작가의 전시는 2021년을 마무리하며 보기 좋은 12월 전시였습니다. 




[올해의작가- 양진아]


일상에서 쓰고 버려지는 , 아무렇지 않게 대하는 반찬통도 다양한 색깔의 배경과 배치, 각도를 통해 새로이 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의작가- 양진아]


2022년도 결국은 2021년과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치만 우리는 작은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고자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작은 변화를 이루어 내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익숙함 속에서 새로움을 발견하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음을 깨닫게 되는 전시였습니다. 







도시, 공간의 재발견 

2021 컨스트럭션 아트월 프로젝트 아카이브 전시

& 상명C&K 포토아카데미 AURA2021 전 


삼거리갤러리(한뼘미술관)

전시기간: 11.30-12.17

매주 월요일 휴관 

전시관람 무료 

오전10시~오후 6시 






[상명C&K 포토아카데미 AURA2021 전 ]



천안문화재단의 12월 전시인 도시,공간의 재발견-2021 컨스트럭션 아트월 프로젝트 아카이브 전시와 상명C&K 포토아카데미 AURA2021 전시는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문화예술프로젝트로 시민,예술가,지역 디자이너들이 협업하여 도심 속 삭막한 공사장, 가림막, 공공디자인을 도출해 나가는 기획프로젝트입니다. 지역스토리와 문화예술을 담고 있는 공공디자인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목적이라고 합니다. 





[상명C&K 포토아카데미 AURA2021 전 ]


요즘 사람들은 '기록'을 매우 손쉽게 하고 있습니다. 간편하게 사진을 찍어 sns 에 올리는 것만으로도 일상의 기록이 되곤 하는데요. 가끔은 그러한 기록들이 너무나 빨리 휘발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평범한 일상을, 스쳐지나가는 순간들을 조금 더 깊이있게 기록하는 '아카이빙'은 우리 일상에도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상명C&K 포토아카데미 AURA2021 전 ]



삼거리갤러리의 전시는'사진전'입니다. 이런 것도 찍었나? 이런 것도 기록을? 하는 순간들도 담아낸 작품들이 있는데요.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스쳐지나가는 것 또한 기록하면 어떤 의미가 되살아 날 수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전시였습니다. 





[도시,공간의 재발견-2021 컨스트럭션 아트월 프로젝트 아카이브]

한뼘아뜰리에는 전시와 시민참여형 예술체험, 행사가 진행되는 곳인데요. 지금은 '아트월' 전시가 있습니다. 





[도시,공간의 재발견-2021 컨스트럭션 아트월 프로젝트 아카이브]


책상엔 컨스트럭션 아트월 아카이브 전시 연계프로그램인 워크활동지와 색칠할 수 있는 색연필 , 싸인펜 등의 도구가 놓여져 있습니다. 전시를 관람하시면서 여유가 있으시면 워크북을 나만의 색으로 꾸며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는 익숙했던 색칠놀이가, 어른이 되면 1년에 단 한번도 하지 않는 활동이 되기 쉬운데요. 

가끔 책상에 앉아 어떤 문양에 색을 채워넣는 것 만으로도 잡념을 잊게 해주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기도 합니다. 





[도시,공간의 재발견-2021 컨스트럭션 아트월 프로젝트 아카이브]

전시관람 후 간단한 설문지를 작성하니 아트월프로젝트 스티커를 줍니다. 연말,연시에는 각종 스티커 선물을 많이 받게 되는데 캘린더나 스케줄러, 다이어리를 꾸밀 때 요긴하게 써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1년을 마무리하며 보기 좋은 천안의 12월 전시! 

천안시립미술관과 삼거리갤러리의 전시를 둘러보았습니다. 

시민여러분들께서 찬찬히 여유있는 마음으로 전시관람을 해보시고 한해를 마무리 하시면 좋겠습니다. 




12월 예정 전시 및 행사 



삼거리갤러리 - 나의벗, 민화 

전시 날짜: 12월 14일 ~ 12월 18일 



천안시립미술관 행사 

굿바이2021, 헬로 2022


행사날짜: 12월11일~19일 

미술관 관람객 선착순 100명 대상 

포춘쿠키 아트메세지 & Hello 2022 호랑이 뱃지 


참여방법: 개인sns에 전시 후기 게시- 현장에서 인증 

(소진시 조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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