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청년 세대의 마음건강을 위해 함께 위로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심리 커뮤니티 사업을 제안합니다.

연령대 별 우울증 환자 중 20대의 비율이 22.1%로 1위, 30대의 비율이 15.7%로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울증에 걸린 청년들 중 정신건강의학과 혹은 심리 상담 센터를 방문하는 것에 거부감을 가져서 쉽게 치료받지 못하는 청년들도 있습니다. 
천안은 청년인구가 2021년 기준 23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35.4%로 높은 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데도 천안에는 청년 마음건강에 대한 시스템 다양화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단순 심리상담과 지원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비교적 쉽고 주변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심리적인 교류를 하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을 제안합니다. 이는 비슷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과 자신의 상황을 교류하고 공감하며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활동을 하면 우울감 완화에 효과를 보일 것입니다.
커뮤니티는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참여자들 간 소통의 공간을 만들어주어 교류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공간 대여시 필요한 지원, 참여자 활동비 (각 팀당 최대 5인), 모더레이터 인건비, 그 외 추가로 필요한 지원

 이 프로그램이 천안에서 진행되었을 때 참여자 입장의 기대효과는 가벼운 우울감 회복, 자신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통로 생성, 그리고 타인과의 대화를 통한 안도감 등을 얻어갈 수 있습니다.
 천안시 입장의 기대효과는 천안 거주 청년, 천안 소재 대학생(대학원생)의 마음건강 회복. 이것으로 부터 오는 천안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얻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또한 천안을 넘어 충청도로, 전국으로 확장될 가능성을 보고 우울증과 불안한 심리 상태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긍정적으로 변하게 될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