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의 춤꾼들이 모이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흥이나는 축제! 천안 흥타령춤축제가 그 막을 올렸습니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데요. 6년 연속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되었고, 2020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습니다. 천안! 하면 흥타령 춤축제 춤! 하면 흥타령춤축제! 매년 120만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제적인 대표 춤축제가 오는 9월 21일부터 9월 2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펼쳐집니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드라이브스루 형태로 진행되었었는데, 이번년도는 축제의 생생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정말 기대가 큽니다. 바로 9월21일 흥타령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개막식이 있었습니다. 그 흥나고 화려한 현장의 모습을 소개하겠습니다.
개막식의 시작은 참가자들과 전년도 수상자들의 소개로 시작되었습니다. 역시 국제춤축제 답게 다양한 국가의 전문댄서들이 참가한 모습입니다. 공연이나 콘서트를 보러가려면 티켓팅을 해야하고 그 비용도 만만찮습니다. 또 해외여행을 하면서 공연을 볼 때도 마찬가지죠.
하지만 천안 흥타령춤축제에서는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고품격 세계 댄서들의 공연,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멋진 공연을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흥타령춤축제의 공식 춤을 다같이 추면서 흥을 돋궜습니다. 춤 이름은 “다함께 춤을” !!
한국적인 미를 살린 동작들을 축제 참가자들과 관객들 모두 따라 추니 절로 흥이 납니다.
춤축제에 초청된 외국인 손님들도 신나게 흥타령춤축제 춤을 함께 췄습니다. 정말 즐거워 하는 모습에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흥타령춤축제가 한국, 천안에서 이뤄지지만 심사는 세계 전문가들을 초청해서 공정하게 심사합니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개막을 알렸습니다! 전 세계의 댄서와 심사위원들, 많은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천안시장이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모습이 정말 멋지고 가슴 벅찼습니다.
이어서 멋진 축하공연들이 시작됐습니다. 개막식은 오후 7시 30분부터 밤 10시경까지 계속되었는데요. 지루할 틈 없이 멋진 공연들이 이어지니 눈을 뗄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천안시립풍물단의 공연으로 시작하는 축하공연. 정말 흥흥~ 신이 납니다 .
세계 대회에서 많은 상을 시상한 불가리아의 전통 댄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전년도 수상팀의 멋진 공연도 펼쳐졌습니다.
굉장히 인상깊은 공연이었던 천안시립무용단의 공연 ! 천안시의 풍물단, 무용단, 교향악단 등은 전국에서도 많은 상을 수상할 정도로 그 실력이 대단한데요. 실제로 그 춤사위를 보니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놀랍고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이어서 튀르키에의 공연과 비보이 아이들의 귀여운 춤도 있었습니다. 정말 어린 아이들인데 그 춤 솜씨는 대단해서 다들 처음에는 귀여운 웃음을 짓다가 나중에는 놀라움으로 바뀌었습니다.
대단했던 천안흥타령춤축제의 라인업 !
제이블랙, 별사랑, 박상민,프로미스나인,노라조!
유명인들의 공연을 한자리에서 모두 볼 수 있다니~ 이것 또한 흥타령춤축제의 묘미입니다.
가수분들이 모두 흥타령춤축제의 열기에 놀랄정도로 관객들의 흥과 열기는 대단했습니다.
밤이 깊어가고 개막식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갔는데요.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사람들의 함성! 노래소리! 화려한 공연들에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였습니다.
피날래는 주무대 반대편인 종합운동장 뒤쪽에서 불꽃놀이였습니다. 화려한 불꽃놀이가 팡팡~ 터지자 사람들은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흥타령춤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9월25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내 일원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풍성한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고퀄리티의 춤 공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체험행사, 푸드트럭 등등~ 정말 즐기거리가 엄청난 흥타령춤축제!! 남은 4일간 매일 방문해도 매일 새로운 공연이 펼쳐집니다.
화려한 시작 만큼이나 멋진 흥타령춤축제! 많은 방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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