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이전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오픈!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가 오픈했습니다.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오픈!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가 오픈했습니다.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오픈!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가 오픈했습니다.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오픈!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가 오픈했습니다.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오픈!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가 오픈했습니다.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오픈!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가 오픈했습니다.
이전
메뉴 닫기
천안애 살어리랏다

여행리포트

  • facebook
  • kakao
  • print
  • TOP

먹거리추천

시민리포터 상세보기
작성자 임중빈
구분 관광체험
제목 시원한 음악분수로 여름 무더위를 날리자! '청수호수공원'의 아름다운 밤!



절기 '처서'도 이제 막 지나가면서, 밤에는 산책하기 좋은 선선한 날씨가 찾아 왔습니다. 아직은 반팔을 입고 약간의 '땀'이 흐르는 것은 감안해야 하지만, 조금 있으면 가을도 금방 찾아올 것 같은데요. 기후 변화로 인해 8월 중하순에도 남아있는 무더위는 이제 일상이 된 듯 합니다. 오늘은 청수호수공원에 미리 도착하여 주차를 한 후, 저녁 8시가 되기를 기다렸는데요. 





청수호수공원의 특징은 지역주민 여러분들께서는 이미 잘 알고 계시는 것 처럼, '보행자 전용 산책로'의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보행자 전용 공원입니다. 자전거와 같은 이동수단은 공원 내를 이용할 수 없어 산책을 즐기시는 분들과 간단하게 조깅을 즐기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죠. 산책로 내에 '고보조명'이 설치되어 시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은 물론 효과적인 '공지사항'을 전달해주고 있었습니다. 





산책로와 광장 주변에는 야간이 되면서 효율적인 조명시스템이 가동중이었습니다. 아이들과 가족들이 뛰어놀 수 있는 진입광장에는 밝은 조명이 켜져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취약시간대에 공원을 이용할 때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하여 '비상벨'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실은, '음악분수'를 취재하고 싶어 방문한 공원인데 천안시의 다양한 적극행정 사례들을 살펴볼 수 있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야간에는 자동으로 점등되어 현재 위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조명형 도로명주소가 설치되어 있는 점도 인상적입니다. 주말에는 풋살장에 많은 동호인들이 모여 연신 땀을 흘리고 있네요. 코로나가 끝났다는 것이 이젠 정말 실감되는 것 같습니다. 젊고 활기찬 친구들이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열심히 하루를 살아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천안의 명물! 청수호수공원의 자랑! '음악분수'가 정확히 밤 8시가 되자마자 가동되기 시작합니다. 많은 시민분들이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지키고 계신 이유가 있었네요. 청수호수공원의 음악분수는 하절기에 저녁 8시와 9시에 각각 30분씩 2회 진행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월요일에는 운영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작지만 소중한 음악분수는 가동 전 친절하게 안내방송도 또렷하게 송출이 되고 있었습니다. 혹시 시간을 굳이 확인하지 않고 우연히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은 시스템입니다. 가끔은 잔잔한 음악, 때로는 신나는 음악이 조합되어 화려한 음악분수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고 있는데요. 음악분수의 멋진 야경을 제대로 찍으려면 전문적인 카메라와 삼각대가 필요하지만, 크게 힘들이지 않고 예쁘게 찍으시려면 카메나라 스마트폰이 움직이지 않도록 거치하여 재빠르게 여러번 찍는 것도 팁입니다. 






30분 동안 충분히 멋진 장관을 연출하니까, 너무 급하지 않게 천천히 사진이나 영상을 담아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음악분수를 넓은 구도로 촬영해보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관람객을 중앙에 두고 '실루엣'느낌으로 찍으시면 훨씬 더 예쁘고 현장감 넘치는 사진을 찍으실 수 있습니다. 삼각대 등의 거치대가 있다면 '연사'로 사진을 찍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비록 수도권 대도시들의 현란하고 광범위한 음악분수는 아니지만, 천안 청수호수공원의 음악분수도 충분히 멋진 분위기를 연출해주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다른 도시들보다 관람하는 방향도 무난하고 사람들이 엄청 많이 몰리는 느낌은 아니기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부담없이 즐기기 좋은 느낌이라는 생각입니다. 





산책하던 사람, 운동하던 사람 등등 음악분수가 시작되면 모든 시선이 한 곳으로 쏠립니다. 빛과 음악, 그리고 시원한 물줄기가 한데 어우러져 늦깎이 무더위 여름을 날려버리는 느낌인데요. 한 여름 열대야 타파는 음악분수 만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음악분수가 끝나기 전에 꼭 한번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예쁜 사진을 남기셨다면 SNS에 자랑하시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목록

만족도조사
만족도 조사

현재 페이지의 내용과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만족도 조사결과는 서비스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됩니다.

담당부서 :  
연락처 :  
최종수정일 :
2024-04-24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