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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애 살어리랏다

여행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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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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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지애
구분
제목 마음이 평안해지는 문화생활! 성불사 원갤러리 1주년 기념 전시전


천년고찰 성불사 문화체험관 내 자리하고 있는 원갤러리에서 1주년 개관기념 전시전이 열리고 있어 들려 보았습니다.
성불사에 가는 길!
잠시 들러 작품감상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겨 보면 좋을만한 곳이여서 소개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점차 문화생활 공간들이 줄어들고 있는데요.




'소소함을 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1주년 기념전은 8월21일부터 9월 30일까지 행사가 진행되고 있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성불사 원갤러리 1주년 기념 행사


-전시기간: 2021년 8월21일~9월30일

-관람시간: 11시30~5시 50분

-장소 : 성불사 가는 길 입구 문화체험관 내

-관람료: 무료






입구에서 손소독과 출입 명부를 작성하고 들어가면 커다란 연꽃이 시선을 압도합니다.

꽃분홍색의 연꽃이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모습에 한눈에 들어 옵니다.

백련도 이쁘지만 홍련은 더욱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이런 힘든시기에 천안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 된 이번 전시전은 도자기류와 한지 공예,각종 핸드메이드 소품들로 전시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천안 무애사 주지 광현스님의 전통민화기법인 들꽃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판매도 하고 있는 듯 하나 눈으로만 감상하였습니다.






자수가 이쁘게 수놓아진 손가방들과 요즘 필수인 마스크도 단아한 수 장식으로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일일이 손으로 수작업한 소품들이 제 시선을 마구 끕니다.

특히나 은은하게 흘러나오는 음악의 선율이 감상하는 내내 마음을 평안하게 해 주었습니다.

불교음악은 아닌 것 같은데 명상음악인건지..

꽤 궁금해서 물어보려 했지만 그냥 나왔습니다.


△42관세음보살수 진언


불교 신자들은 알고 있을 법도 한데요.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42관세음보살수 진언은 한지공예로 유명한 대천에 계신 스님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꼭,불교신자가 아니더라도 마음속의 소원 하나쯤은 가지고 있지요.

본인의 소원을 찾아 읖조려보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각종 목공과 도자기 작품들도 모두 핸드메이드로 꽤나 유명하신 분들의 작품같아 보였습니다.

찻잔 시리즈는 꽤 근사하고 갖고 싶을만큼 탐이 나더라구요.

찻잎을 몇번을 걸러 여기에 내려 마시면 몸에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꽃모양의 접시가 제 시선을 끌었는데요.

한눈에 보아도 참으로 단아하면서도 이뻐 보였습니다.




특히나 한편에 따로 마련된 천에 수가 놓아진 장식품들이 참으로 아름다웠는데요.

병풍,가림막등 활용도도 꽤나 높아 보입니다.





화려한 색실로 수 놓아진 아름다운 꽃장식들이 고급스러우면서도 기풍이 느껴집니다.

가림막으로 집안 어디에 두어도 인테리어 효과가 극대화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귀여운 동자스님이 눈길을 끌어 한장 찍어 보았습니다.



마치 살아있는 나비가 천에 날아 온 것처럼 생생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이 작품이 제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요즘은 참 나비들이 많이 보인다 싶었는데 가는 길 들른 성불사내에도 나비들이 꽤 많더라구요.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작품들과 꽤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한동안 하지 못했던 문화생활의 목마름을 해결해 준 느낌입니다.


가는 길 성불사에도 잠시 들러 저 멀리 천안 시가지 전망도 바라보며 힐링하고 돌아 왔습니다.

기간이 꽤 많이 남았으니 근처 가시는 길!

이곳에서 차분하고 힐링되는 문화생활 즐겨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불교신자가 아니더라도 상관 없으니깐요.



▷천안시 안서동 산106 성불사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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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4-24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