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제23회 천안뉴스

#01. 주요뉴스

(장항선 개통 100주년 기념행사)

장항선 개통 100주년 기념행사가 치러졌습니다.

(천안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 기념 페스티벌)

천안시의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한 페스티벌이 개최됐습니다.

(불당동 보행육교 커팅식)

불당동 보행육교 설치가 완료됐습니다.

(친환경 쌀 우렁이 방사 행사)

친환경 쌀 우렁이 방사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상 주요뉴스였습니다.

#02. 오프닝

천안에서 온양을 거쳐 익산까지 달리는 충청남도 남서부 지역의 중요한 교통축이죠.

장항선이 개통 10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922년 장항선의 첫 개통구간이 천안과 온양을 잇는 구간이어서 더 뜻 깊습니다.

천안 교통의 역사, 장항선 100주년을 축하하며 천안뉴스 시작합니다.

#03. Main News 01. 장항선 개통 100주년 기념행사

1922년, 장항선에 천안역에서 온양온천역 구간이 처음 생겨났습니다.

올해 장항선 개통 100주년을 맞이하며 기념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장항선 개통 100주년 축하 및 GTX-C노선 천안 연장 염원

천안시가 장항선 100주년을 축하하고 GTX-C 천안 연장 조기추진을 염원하는 ‘장항선 개통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선 장항선의 100년 역사를 기억하고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천안 연장비전을 제시하며 연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서해안과 호남권 연결, 100년 역사 장항선

시는 기념식 외에도 15일부터 20일까지 천안역 구내통로에서 장항선 100년 역사를 볼 수 있는 사진전을 열었으며, 21일에는 관련 토론회를 100명의 청중과 진행할 계획입니다.

1922년부터 100년간 이어져 온 장항선은 천안에서 시작돼 아산부터 익산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서해안과 호남권 도시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04. Main News 02. 천안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 기념 페스티벌

꾸준한 노력 끝에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천안이 인정받았습니다.

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을 축하하며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천안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기념 페스티벌 개최

천안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념 페스티벌을 열고 아동이 꿈꾸고 모두가 행복한 천안을 공식적으로 선포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아동 대표의 아동권리헌장 낭독으로 의미를 더했으며, 마지막엔 참석자 모두가 ‘아동친화도시 천안’에 바라는 메시지를 종이비행기에 적어 하늘에 날리며 그 희망이 실현되길 기원했습니다.

인증 기간 4년, 상위단계 인증 향해 나아가

시는 2019년부터 전담팀을 신설한 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과 아이마음 상담차 운영 등의 노력을 통해 지난 5월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천안시의 인증기간은 2026년까지로 10가지 구성요소별 과제를 성실히 수행하며 상위단계 인증을 준비해 나갈 계획입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권리를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는 도시로, 10가지 구성요소의 이행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도시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하고 있습니다.

#05. Main News 03. 불당동 육교 커팅식

불당동 주민의 큰 관심이었죠.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불당보행육교가 드디어 준공됐습니다.

불당보행육교 설치 완료

지난 15일, 통행 불편 해소와 어린이 통학로 보행안전을 위해 설치된 불당보행육교 커팅식이 진행됐습니다.

보행육교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서 NH농협은행 번영로지점과 번영로 맞은편 상가지역을 연결하고, 불당써밋플레이스 센터시티 아파트와도 연결되는 L자 형태로 만들어졌습니다.

상권 활성화 및 지역주민 통행안전 확보

불당동 보행육교 설치로 불당1동과 불당 2동을 연결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 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공사는 지연된 만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밤에 주로 이뤄졌으며 안내판 등을 통해 보행자 통로를 안내하는 등 사업장 안팎의 안전에 신경 썼습니다.

#06. Main News 04. 친환경 쌀 우렁이 방사 행사

우렁이 농법은 비용은 적고 관리는 쉬운 친환경 농법인데요.

천안시가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우렁이 방사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풍세면 남관3리 마을에서 우렁이 방사

친환경 벼 재배단지 모내기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15일 천안시는 우렁이 2.1t을 논에 방사했습니다.

이날 행사가 열린 풍세면 남관3리 마을은 2002년부터 친환경 쌀을 생산해온 친환경농업의 선도적 마을로, 박상돈 시장과 친환경 농업인 등 2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친환경농업 확산 의지를 다졌습니다.

우렁이 습성 활용한 친환경농법

우렁이농법은 물속의 풀을 먹어 치우는 우렁이의 습성을 이용해 잡초를 없애는 생물학적 제초법으로, 이 농법으로 생산된 벼는 일반 벼보다 가격이 높아 친환경 벼 재배농가 소득보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한편, 천안시는 고품질 안전먹거리 생산에 정성을 쏟고 있으며, 2021년 생산된 550t의 쌀을 학교급식으로 공급해 천안시 851개 학교 11만5000여 명 학생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07. 클로징

천안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2019년부터 이어온 노력 끝에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요소 이행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통과했습니다.

인증은 4년 동안 유지되는데요.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2026년 상위 단계 인증을 목표로 아동 정책을 추진해 나갈 전망입니다.

아동이 꿈꾸고 모두가 행복한 천안 비전이 현실이 되도록, 천안시는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천안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